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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한일경제인회의 개회식 보도자료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3-05-16
  • 조회 :998
  • 추천 :0
  • 이메일 :kje@kje.or.kr

55회 한일경제인회의 개최

- 한일 경제인, ‘격동하는 비즈니스 환경, 새로운 미래를 함께 창조’-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 240여 명이 16, 서울 롯데호텔에서격동하는 비즈니스 환경, 새로운 미래를 함께 창조를 테마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경제인은 1969년 제1회 회의 이후 정치적 갈등, 경제위기, 자연재해 등 수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지만, 교류의 등불을 지켜나간다는 신념으로 한 번도 중단하는 일 없이 매년 회의를 개최해 왔다.

 

금번 회의는 12년 만에 양자 상호방문을 통한 역사적인 한일 정상회담(3.16 도쿄, 5.7 서울)이후 개최된 한일 간 가장 큰 규모의 경제인 회의이다.

 

한국 측 단장인 김 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은 개회식에서 한일 양국의 경제는 공급망으로 촘촘하게 엮여 있고, 서로 보완하며 세계로 함께 달려가야 하는 소중한 파트너이다, “한일 간의 미래는 결코 누가 이기거나 지는 관계가 절대 아니기에, 상호이해 속에 선의로 경쟁하면서,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한일 경제협력은 비단 지리적 거리가 가까워서만이 아니며, 서로가 세계시장에서 1등이 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라며, “서로의 우수한 장점을 살려 협업을 해나간다면 큰 시너지를 창출하여, 새로운 글로벌 시장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측 단장인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은, 정부 간 대화가 진전되면서 12년만의 셔틀외교 재개, GSOMA 정상화, 수출심사 우대국 재지정 등 개선을 향한 발걸음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음을 크게 환영했다.

 

또한 사사키 회장은,경제 연계 확대와 관련하여, 한일 양국을 둘러싼 주변의, 그리고 세계정세가 엄중해질수록 한일 양국에 의한 협력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면서, 일본과 한국에는 공통의 과제도 많아 제휴를 통해서 서로 보완함으로써 시너지가 생겨나 결과적으로 1+12이상, 3이나 4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제55회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김 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축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기조연설/CJ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LS 의장), 김원경 삼성전자 부사장, 류두형 한화 사장, 류 진 풍산그룹 회장, 손봉락 TCC스틸 회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등 164명이 참가했다.

 

일본 측에서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아이보시 코이치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축사), 사이키 아키타까 전 외무사무차관(기조연설/미쓰비시상사 이사), 아소 유타까 부회장(아소시멘트 회장), 우에다 카츠히로 부회장(오오가키정공 회장), 고가 노부유키 부회장(노무라홀딩스 명예고문), 이미즈 하루히로 부회장(일간공업신문사 사장), 무라야마 료 부회장(도레이 고문), 나루세 마사하루 부회장(호텔오쿠라도쿄 회장), 쿠로이시 쿠니노리 자문위원회 이사(마루베니 고문) 75명이 참석했다.

 

첫날 양국 단장의 개회인사 이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아이보시 코이치 주대한민국일본국특명전권대사의 축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사이키 아키타카 미쓰비시상사 이사의 기조연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과 아소 유타까 아소시멘트 회장의 한일신산업무역회의 보고제안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