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한일고교생캠프 한일학생 작별장면>

(사)한일경제협회(회장 김윤)와 (일사)일한경제협회(회장 사사키 미키오)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일 양국 고교생들이 참가하는 제26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를 개최하였다.

한일고교생교류캠프는 2004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 총 26회에 걸쳐 2,353명의 양국 고교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제26회 캠프에는 한국측에서 서울국제학교, 청주외국어고등학교 등 22개교에서 30명, 

일본측에서 와세다대학교고등학원 등 29개교에서 3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한일 학생이 혼성 6개 팀으로 구성되여 삼양사, 동원그룹, 투어2000, 롯데호텔, 서울가든호텔 등 

우리 협회 회원사의 협조를 받아 기업을 방문 하고 실물경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양국 학생들은 캠프에서 실시한 식품, 서비스, 관광·이벤트 등 3개 분야의 실물경제체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사업아이템을 기획해 발표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우리 협회 김윤 회장 주최 오찬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경제계 Top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윤 회장은 편견 없는 친구 관계를 맺어 이해하고 협력하며 과거보다는 미래를 보고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기를 당부하는 뜻을 전했다.